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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벨기에·네덜란드 돼지고기 수입금지"

김흥수

입력 : 2006.01.30 10:35


한국이 발암 물질인 다이옥신 검출과 관련해 벨기에와 네덜란드산 돼지고기 수입을 잠정 금지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익명의 한국 검역 관계자를 인용해 벨기에산 돼지고기에서 다이옥신이 검출되고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의심되는 사료가 네덜란드 쪽에도 공급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이 같은 조치가 취해졌다고 전했습니다.

로이터 보도는 네덜란드 식품검역 당국인 VWA가 지난 26일 벨기에 프로팩 TM에서 생산된 돈육에서 다이옥신이 검출됐다고 밝힌데 뒤이은 것입니다.

VWA는 검출된 다이옥신이 규정치의 25배가 넘는 것이라면서 그러나 인체에 직접적인 위협을 주는 수준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