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대북제재 관련 노대통령-부시 의견 차이 상세히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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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위조 달러 제조 문제에 대한 한미간의 대응 차이가 북핵 6자회담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주 위폐를 설명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미국 대표단에게 한국이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신경렬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뉴욕타임즈는 오늘(30일) 북한의 달러 위폐 제조에 대응하는 한국과 미국의 태도 차이를 분석하면서 북핵
문제가 더 풀기 어려운 단계로 들어서고 있는 것 같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은 북한에 대한 미국의 제재 압력이 북한의 핵 포기 설득을 어렵게
하고 6자회담의 이탈마저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타임즈는 분석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한국은 지난주 위폐를 설명하러 온 미국 대표단에게 싸늘한 반응을 보이면서 미국의 대북 압력 방침에 일정한 거리를 두려는 태도를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면에 북한에 대한 미국의 제재 압력
의지는 여전히 강경하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위폐
문제와 6자회담을 분리 대응한다고 했지만 북한의 체제변화를 바라는 미국 내 강경파들은 위폐 문제를 북핵
문제 해결의 돌파구로 이용하려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특히 대북 제재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미 대통령의 의견 차이를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북한
제재에 대한 한미간 이런 인식차이는 북한을 다루는 6자회담 전략에서 한미간의 의견 차이를 더 심화시킬 것 같다고 뉴욕타임즈는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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