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중앙TV는 오늘(29일) 오후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이뤄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 행적을 담은 기록영화를 방영했습니다.
모두 57분 분량의 이 기록영화는 '중국 비공식 방문´편과 '중국 중부와 남부지역 비공식 방문´편으로 나뉘어서 방영됐습니다.
중앙TV는 특히 '중부와 남부지역 비공식 방문´편을 무려 33분에 걸쳐 집중 방영하면서 첨단 생산설비를 갖춘 중국 남부지방의 대형 공장들과 현대식으로 건설된 광저우 지하철 화면 등을 그대로 내보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반면 김 위원장의 베이징 방문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 회담 등을 중심으로 편집한 '중국 비공식 방문´편은 총 방영 시간이 13분에 그쳐 대조를 이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