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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제재시 국제유가 90달러 갈수도"

남정민

입력 : 2006.01.29 15:10

영국 분석 기관 전망


핵 프로그램과 관련해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을 위기에 처한 이란이 이에 대항해 석유 공급을 줄일 경우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영국의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 측은 이란이 석유 공급을 중단하면 유가가 90달러 이상으로 치솟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면서 이렇게 전망했습니다.

전세계 석유 생산량의 5%를 공급하고 있는 이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핵 문제와 관련해 이란에 제재를 가하면 세계 석유시장에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