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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청설' 북 장성택 부부장, 2년만에 복귀

박진원

입력 : 2006.01.29 10:01


지난 2004년 초 업무정지 처벌을 받았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매제 장성택 노동당 제1부부장이 약 2년 만에 복귀했습니다.

장 제1부부장은 북한 국방위원회가 설을 하루 앞두고 28일 저녁 주최한 연회에 김정일 국방위원장 등과 함께 참석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장 부부장은 그동안 '권력욕에 의한 분파행위'등의 이유로 업무정지 처벌을 받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북 소식통은 "장성택 부부장은 지난해 12월 말 신정을 앞두고 복귀한 것으로 안다"면서 "그러나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이 아니라 근로단체 및 수도건설부 제1부부장에 임명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