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의 7급 전문 인력 채용 시험에 석사와 박사들이 대거 몰렸다.
29일 식약청에 따르면 최근 일반직 식품 7급과 보건연구사 직원 공채 모집을 한 결과 9.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이번 공채는 최종 학력 자격이 석사 이상으로 제한됐지만 154명 모집에 석사만 1천326명이 응시했으며 박사도 135명이나 됐다.
성별로는 여성이 988명으로 남성(473명)에 비해 크게 많았다.
식약청 관계자는 "자격을 석사 이상으로 제한했는데도 모집 정원의 10배 가까운 인원이 지원한 것은 식약청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좋아지고 있는 증거로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취직하기가 어렵다는 반증"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