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약 보관중이던 50사단 철책선 3곳 동시에
동영상
<앵커>
복면을 한 괴한이 군부대 철책선을 뚫고 들어가서 탄약을 훔치려다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남달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탄약을 보관중이던 50사단 철책선 3곳이 동시에 뚫렸습니다.
절단된 철책선은 군부대 외곽 철책선 2곳과 탄약고 철책선 1곳입니다.
2.5m 높이의 철책선에 가로 50Ccm 세로 70cm로 어른 한사람이 드나들수 있는 크기입니다.
군 당국은 어제(27일) 오전 10시 30분쯤 탄약고를 점검하다 처음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탄약고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에 잡힌 화면에는 복면을 한 괴한 1명이 이미 6시간 앞선 새벽 4시30분쯤 탄약고 문을 열려다 경보음이 울리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 현장에서 80여 m 떨어진 곳에 초병 2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나 전혀 몰랐습니다.
[사고 부대 장교 : 문을 열다 삑소리 나면 바로 닫아버리면 근무자들이 70~80미터
되거든요. 못들을 수 있는 거죠.]
군 수사기관은 폐쇄회로 화면에 대해 정밀 감식을 의뢰하고 부대 사정을 잘아는 사람일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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