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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장관 "유엔, 근본적 개혁 필요"

양철훈

입력 : 2006.01.2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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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한 반기문 외교부장관이 UN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현지언론은 반 장관이 UN 사무총장 후보중 한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다보스에서, 양철훈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은 유엔개혁을 위한 국제사회의 토론장이 되고 있습니다.

포럼에 참가한 반기문 외교부장관은 유엔 개혁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반기문/외교부 장관 : UN 사무국의 경영분야, 운영분야를 대폭적으로 개혁해야 된다는 요구가 절실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의 임기가 올해 말로 끝나면서 후임 사무총장에 촉각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는 반기문 장관이 후보 중에 한 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정부는 조만간 사무총장 후보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의 정치, 재계 지도자 2천여명도 분야별 토론을 통해 미래 사회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아시아 지역에서 서울의 중심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명박/서울시장 : 중국이나 동남아 일대, 또 중앙아시아 까지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좋은 비즈니스 센터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들어서 오늘 많이 논의가 됐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국과 인도의 급성장도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세계적인 휴양지 다보스 시내는 중국과 인도를 소개하는 다양한 포스터가 나붙어 이 지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