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과학저널에 실린 뒤 진위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었던 도쿄대 공대 교수의 논문이 결국 조작으로 결론났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도쿄대 대학원 공학계연구과 조사위는 과학저널 네이처 등에 실렸던 다이라 교수의 리보핵산 관련 논문 4편에 대해 실험의 재현성이 입증되지 못해 사실상 조작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조사위는 학내 징계위원회에 심사를 의뢰하기로 했고 다이라 교수의 대학원생 지도자격도 박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이라
교수의 논문은 지난 2003년 6월 네이처에 실린 것으로 인간의 리보핵산이 신경세포 형성에 관련된 유전자를 제어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지만 재현이 불가능하다는 의혹이 일면서 일본판 황우석 파문으로 관심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