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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들 매각대금 400억여원 나눠달라" 제소

최호원

입력 : 2006.01.27 16:43


조모 씨 등 식품업체 '해찬들'의 지역판매 책임자 31명이 해찬들 전 회장 오형근 씨 등 전 사주들을 상대로 4백4억여 원의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습니다.

조모 씨 등은 소장에서 "사주 형제들이 해찬들을 CJ에 팔면서 받은 회사 매각 대금 가운데 영업권 양도로 받은 돈은 원고들에게도 나눠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해찬들의 영업권은 원고들이 30여년간 조성한 판매망을 핵심으로 형성된 무형적 가치이기 때문에 원고 측은 돈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