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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외국인 증권투자금 사상최대 유출

유영수

입력 : 2006.01.27 15:43


지난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나 채권시장에서 벌어 외국으로 송금한 돈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모두 24억 3천만달러가 순유출돼 지난 92년 국내 주식시장 개방 이후 최대 순유출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4분기에는 배당금 송금, 4/4분기에는 주가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등으로 대규모의 순유출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 27억 2천만달러, 영국 24억 7천만달러 등으로 순유출 금액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