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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연세대학교가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55만평 규모의 새 캠퍼스를 짓기로 했습니다. 오는 2010년, 문을 열 계획입니다.
이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직도 바다를 메우는 작업이 한창인 인천 송도 국제도시.
연세대가 캠퍼스를 세우기로 한 곳 역시 매립공사 중입니다.
이곳 5,7공구는 올해 말에 매립이 완료됩니다.
연대는 우선 이곳 땅 28만평을 매입해 캠퍼스와 기숙사를 지을 예정입니다.
오는 2010년 신학기부터 문을 열 계획입니다.
송도캠퍼스에는 신입생이 1년 동안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수업을 받게 됩니다.
전공이 결정되는 2학년 부터는 신촌 캠퍼스로 합류합니다.
연세대는 또 앞으로 매립될 예정인 11공구의 27만평도 사들입니다.
이곳에는 2단계 사업으로 관련 학과 연구시설을 비롯해 생명기술과 나노기술을 중심으로 한 연구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연세대 정창영 총장과 안상수 인천시장은 연세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정창영/연세대
총장 : 글로벌 교육 연구의 허브가 되겠다라는 생각으로 인천 자유경제구역 내의
송도지구에 진출을 할 계획을 갖게 되었습니다.]
연세대에 매각되는 부지는 평당 50만원, 매립지 조성 원가에도 못 미치는 헐값입니다.
신촌
캠퍼스가
비좁아 고민하는 연세대와 유명 대학을 유치해 홍보효과를 높이려는 인천시의 이해가 맞아 떨어졌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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