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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뿐 아니라, 영남지방까지 건조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특히, 부산과 울산, 창원, 마산은 경보로 강화된 상태입니다.
메마른 날씨에선, 작은 불씨도 큰 불로 번지기 쉬운데요.
고향 가시기 전에는, 불필요한 전기 콘센트가 꼽혀있진 않은지, 가스밸브는 잠궜는지, 꼭 확인을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또, 명절 음식을 준비하다 화상을 입었다면, 찬물에서 열을 식힌 뒤에 물집을 터트리지 말고 병원에 가야합니다.
또, 오랜시간 집을 지우게 되면서, 약하게 보일러를 틀어놓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것도 위험합니다.
이번 연휴동안은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연휴 마지막날인 30일에는, 비나 눈이 내린 뒤 갤 것으로 보여 귀경길 큰 불편이 우려됩니다.
내일(27일)도 오전엔 안개가 구름이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턴 다시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수도권 역시 출근길엔 안개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원과 인천은 오전에 흐리겠습니다.
기온이 오늘보다 조금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휴까지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건조 경보가 내려진, 대구, 부산의 산불 위험지수가 특히 높습니다.
내일도 중부지방엔 아침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입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