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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설 선물로 수산물은 어때요?

(강원민방) 정영훈

입력 : 2006.01.26 16:27

수산시장 온라인 판매 등 판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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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직 설 선물 준비하지 않으신 분들, 동해안에서 잡아올린 싱싱한 생선은 어떨까요? 한과와 과일 일색이던 설 선물 판도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민방 정영훈 기자입니다.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다가오면서 택배업체마다 밀려드는 물량을 소화하느라 진땀을 흘립니다.

설 선물 택배는 여전히 한과나 과일 일색입니다.

[배정숙/강릉 교동우편집중국 : 강릉의 효자 상품은 사천한과가 워낙 전국적으로 유명하다보니까 제 1순위에 속합니다.]

하지만 설 선물 판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생태와 오징어, 대게 등 싱싱한 동해안 수산물이 인기입니다.

소비자들의 현장 구매도 늘어 어판장은 북새통입니다.

[김옥경/서울시 종로구 : 처갓집이 원주예요. 원주는 이런 게 없으니까.. (생선이 안 나니까?) 네. 늘 과일만 해왔으니까요.]

수산시장마다 인터넷 주문에 뛰어드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재춘/주문진 수산시장 : 수산시장의 직접 잡아올린 싱싱한 생선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한과나 과일이 대세를 이루던 설 선물 1위자리를 동해안 수산물이 맹추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