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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포트, 오늘 전시작통권 입장 밝힐 듯

주시평

입력 : 2006.01.26 11:02

오후 기자간담회 예정


리언 러포트 한미 연합 사령관 겸 주한 미군 사령관이 26일 우리나라와 미국이 협의하고 있는 전시 작전 통제권의 한국군 단독 행사에 대한 미국 측의 입장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러포트 사령관은 26일 오후 서울 용산 미군 기지 안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전시 작전 통제권을 비롯해 이전 대상 기지의 환경 오염 치유 방안, 기지 이전 비용, 주한 미군 재편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고 미군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미군 관계자는 "러포트 사령관이 미래의 바람직한 한미 지휘 체계를 포함해 최근 현안인 전시 작전 통제권 문제에 대해서도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전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2년 5월1일에 취임한 러포트 사령관은 다음 달 3일 이임식을 끝으로 38년간의 군 생활을 마감합니다.

후임 주한미군 사령관에는 유럽 주둔 미 육군 사령관인 버웰 벨 대장이 내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