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는 "김대중 정권 이후 노무현 정권에 이르기까지 친북좌파세력이 득세하면서 나라안이 분열과 갈등으로 뒤범벅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총재는 25일 서초구 외교센터에서 열린 전 북한 노동당 비서 황장엽씨의 저서 '민주주의의 정치철학'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인권의 존중을 핵심으로 하는 대한민국 체제의 미래에 대해 국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전 총재가 정계를 은퇴한 뒤 공식 석상에서 정치적 발언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그 배경에 정치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