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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마네현, '독도는 일본 땅' 책자 배포

조성원

입력 : 2006.01.25 19:44


2월 22일을 '독도의 날'로 지정한 일본 시마네현이, 1주년을 앞두고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책자를 만들어 배포중인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시마네현 지역 신문은, 시마네현이 지난 18일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포토 시네마' 특집호 26만권을 제작해 현 내 전 가구와 전국 지자체, 지방의회 등에 발송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책자는, 지난해 시마네현이 설치한 '독도 연구회'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일 양국의 주장을 비교하면서 한국측 주장을 반박하고 있습니다.

시마네현은 이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지역 방송국을 통해 자신들의 주장을 담은 방송 광고를 내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미다 시마네현 지사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독도 영유권에 대한 새로운 연구 성과를 한글과 영어로 번역해 책자로 발행하겠다고 밝혀, 앞으로도 독도 영유권 주장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