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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신설된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실장에 송민순 외교통상부 차관보를 임명했습니다.
"외교 전문가인 송민순 신임 안보실장은 6자회담 한국측 수석 대표로 활동하면서 지난해 9월 베이징 공동 성명을 이끌어 낸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고 청와대는 발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사회정책수석에 김용익 저출산 고령사회 위원회 간사 위원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에 김상희 전 여성민우회 상임 대표를 임명했습니다.
김용익 신임 사회정책수석은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시민단체 활동 등을 통해 의료 보건 분야 여러 문제에 대해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해 왔습니다.
김상희 신임 지속가능발전위원장은 "대표적인 여성 운동가로 환경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해 높은 식견을 갖췄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