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이 다음 달 10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국정원은 이탈리아 당국에 우리선수단에 대한 보호를 강화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동계올림픽과 관련한 국제테러동향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방침입니다.
국정원은 이탈리아가 이라크 파병 국가 중 규모면에서 4번째이고 그동안 테러 조직인 '알-카에다'와 동조세력으로부터 수 차례 테러 위협을 받아왔을 뿐 아니라, '붉은여단' 등 극좌단체와 무정부주의자들의 반정부 테러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온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토리노 동계올림픽에는 70여
명의 우리 선수단이 참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