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구직자들 "민망해서·부담돼서…설에 고향 안가"

박민하

입력 : 2006.01.25 11:36


한 취업 포털 사이트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지방 출신 구직자 51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58%가 설 연휴 때 귀향하지 않겠다고 응답했습니다.

귀향 계획이 없는 구직자의 비율은 남성이 60%, 여성이 54%로 남성이 여성보다 구직에 대한 심리적 부담과 압박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귀향하지 않는 이유로는 28%가 '친척들 보기 민망해서'라고 답했고, 15%는 '금전적 부담 때문에', 그리고 9%는 '취업 준비를 위해서'라고 응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