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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 윤상림 씨 변호사들 잇따라 사퇴

최호원

입력 : 2006.01.25 10:00

'대형 비리' 비화 양상에 부담 느끼는 듯


법조브로커 윤상림 씨가 선임한 변호사들이 잇따라 사퇴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윤 씨는 체포된 뒤 지금까지 변호사 6명을 선임했지만 최근 전직 검사장 출신의 변호사 등 3명이 재판부에 사임계를 냈습니다.

변호사업계에선 윤 씨 사건이 대형 비리로 비화되는 양상을 보이자 변호사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윤 씨의 현재 변호사들도 재판부가 윤 씨에게 내린 면회인 접견금지 결정에 대해 항고하지 않는 등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