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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포근'

입력 : 2006.01.2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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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술년 설날을 두고 한바탕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설날은 분명 29일인데도 30일로 잘못 표기된 휴대폰이나 인터넷이 많아 생긴 혼란인데요.

전통 만세력이 현재쓰는 시각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아서 생긴 일입니다.

음력으로 초하루는, 해와 달과 지구가 일직선 상에 드는, 합삭 일 때를 말합니다.

2006년의 첫 합삭은 양력 1월 29일 23시 14분 30초에 일어나기 때문에, 올 해 설날은 29일이 맞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찾아온 추위는 내일(25일) 물러가겠고 당분간 포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의 자세한 날씨입니다.

서울, 인천, 대전은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춘천은 낮 한때 눈이 조금 내린 뒤 개겠습니다.

경기 북부에는 눈소식이 있습니다.

내일 아침 의정부와 문산, 백령도에는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린 뒤 개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1-2도 쯤 오르긴 하겠습니다만, 그래도 춥겠고요.

낮기온은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의 산불 위험지수입니다.

습도가 2-30%대로 떨어지면서, 불이 나기 쉬운 상태입니다.

특히, 광주와 부산의 산불 위험지수가 높습니다.

동해안과 영남 일부지역에 다시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