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시 40분쯤 부산 기장군 일광산에서 영화 촬영 준비를 하던 모 영화사 제작부장 31살 김모씨가 유압기에 발목이 끼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촬영을 위해 파놓았던 구덩이가 막혀 안에서 작업을 하던 특수효과 직원 27살 박모씨 등 2명이 40분동안 갇혔다 구조됐습니다.
24일 사고가 난 곳은 송창수 감독, 정재영,
장서희 주연의 영화 '소풍가는 날' 촬영장으로, 경찰은 토굴 구조 장면 촬영을 준비하다 비탈의 황토가 흘러내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