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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사훈련에 'WMD차단훈련' 포함

박진원

입력 : 2006.01.24 12:49

PSI 훈련에 참관단 파견키로


정부는 미국이 주도하는 PSI 즉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 구상과 관련해 역내·외 차단 훈련에 참관단을 파견하고 PSI 회의 결과 브리핑을 청취하는 등 부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미측이 요청한 PSI 8개 협력방안 가운데 한미 군사훈련에 WMD 차단훈련을 추가하는 방안을 포함한 5개 분야에 대한 협조방침을 지난 달 29일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에서 결정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그러나 "미국이 제기한 8개 협력 방안 가운데 PSI 훈련 참가나 물적 지원 제공은 현재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현재 한미 군사 훈련에 대량살상무기 차단훈련은 이미 포함돼 있는 만큼 회의 결과 청취와 훈련 참관담 파견이 새로 결정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런 방침에 따라 오는 4월 호주에서 열리는 공중차단 훈련에 참관단을 파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