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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인 소녀 살해 용의자는 '계부'

김우식

입력 : 2006.01.22 08:40


시카고에서 일어난 15살 한인 소녀 살해 사건의 용의자는 소녀의 계부로 밝혀졌습니다.

시카고 언론들은 20일 새벽 흉기로 잔인하게 살해된 원혜원양 사건의 용의자로 원양의 아버지 41살 이종범씨를 체포해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당국은 무직 상태인 이 씨가 원양과 원양의 어머니인 자신의 아내와 크게 싸운 뒤 흉기로 원양의 상체를 수차례 찌른 사실을 자백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