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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 사학법 투쟁 강행 시사

정명원

입력 : 2006.01.21 14:21

홈페이지 통해 투쟁의 의미 밝혀


사학법 투쟁 장기화에 당 안밖에서 회의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21일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에 투쟁의 의미와 각오를 거듭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새벽에 올린 글을 통해 "무엇을 위해 이 일을 하고 있으며, 왜 앞장서서 많은 짐을 지고 가느냐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런 생각은 오로지 정치를 하기 위한, 정치만을 생각하는 생각에서 나오는 말일 것"이라며 강경투쟁을 계속 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박 대표는 이어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고자 길거리로 나오신 학부모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것은 정치의 눈으로만 볼 일이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대한민국의 부모님들과 같이 지켜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