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물브로커 윤상림 씨가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영구출입제한 조치를 받은 지 17일
만에 석연치 않은 이유로 출입금지가 해제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이 강원랜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윤
씨는 지난 2003년 6월부터 2005년 11월까지 강원랜드 카지노를 모두 337차례 출입했으며, 이 기간 소란 등으로 출입금지 조치를 받은 경우는 영구출입제한과 1개월 출입제한 등 두 차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지난 2003년 12월8일 카지노에서 ' 게임진행 방해와 근무자 협박,
욕설' 등의 이유로 영구출입제한 조치를 받았지만 17일 뒤인 같은 달 25일에 '카지노 규정을 준수하고 카지노 법규도 잘 지킬 것'이라는 내용의 각서만으로 출입금지가 풀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