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알 자와히리 추정 남성, '성전' 찬양

신승이

입력 : 2006.01.21 10:13


알 카에다의 2인자인 알 자와히리의 것으로 추정되는 육성 녹음 테이프가 이슬람 웹사이트에 게재됐습니다.

아랍 웹사이트인 '이슬람 밀리턴트 웹 포럼'에는 알 자와히리로 보이는 남성의 육성이 남긴17분짜리 녹음 테이프가 공개됐습니다.

이 남성은 "성전에 참여한 시인의 시를 암송하게 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아프가니스탄과 팔레스타인 등에 있는 이슬람 순교자들을 칭송하는 시를 낭송했습니다.

미국 중앙정보국 CIA는 녹음 테이프의 음성 분석을 통해 테이프의 목소리가 알 자와히리라고 결론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19일 알 카에다 지도자인 오사마 빈 라덴의 육성 녹음 테이프가 2년 만에 알 자지라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