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중, 차기 6자회담 다음달 6일 제시한 듯

김우식

입력 : 2006.01.20 14:58

베이징 외교소식통 "일단 회담 연 뒤 이견 조율 의도"


중국이 6자회담 재개시기를 다음달 6일쯤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의 한 외교소식통은 중국측이 차기 6자회담의 개최 시기를 다음달 6일 시작되는 주로 정해 관련국들에 제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대북 금융제재로 회담이 장기간 열리지 않아 자칫 모멘텀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주최국인 중국으로서는 일단 회담을 연 뒤 이견과 갈등을 해소해 나가자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6자회담 참가국들은 지난해 11월 열린 5단계 1차 회담에서 채택한 의장성명을 통해 2단계 회담을 가능한 한 이른 시기에 열기로 합의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