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전의 유흥업소 종업원 5천여 명이 19일 당국의 업소 폐쇄조치에 항의해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가라오케와 룸살롱 등 2천여 곳의 유흥업소 종사자들은 19일 오전 시청사 앞으로 몰려들어 시위를 벌이며 경찰과 대치하다 5시간 만에 해산했습니다.
선전시 당국은 18일 시내 유흥업소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여 무허가 영업이나 소방시설 미비 등을 이유로 수백 곳을 폐쇄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폭력시위를 벌인 혐의로 4명을 체포하고 시위자 1천여 명을 연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