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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한국 음식을 알리기 위해서 외국의 언론인들을 초청했는데, 역시김치가
인기가 좋았습니다. 우리 궁중 음식에 대한 관심도 많았다고 합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절인 배추에 속을 버무리는 손길이 조금 어설퍼 보입니다.
김치를 담그는 방법까지 사뭇 진지하게 받아 적습니다.
지난
해 부산APEC 정상회담 때 정상들을 위한 만찬으로 차려졌던 전통 궁중 요리에는 연신 플래시가 터집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한국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중국과 일본의 언론인 30명을 초청했습니다.
[나카마
다케오/일본 기자 : (한국 음식들이) 보기에도 아주 좋았는데, 영양까지 풍부하다는 설명을 들으니까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직접 보고, 만들어 보는 경험을 통해 지난 해 말 김치파동으로 왜곡됐던 한국
음식에 대한 인식도 달라졌습니다.
또 한국 음식의 과학성과 '웰빙음식'이라는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장윈/중국
기자 : (김치를) 직접 만들어 보니까 조리법이 아주 간단하네요.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기 때문에 김치가 훌륭한 음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외국 언론인들에게 강원도 빙어축제 등도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관광과 음식을 연결하는 '한류'
붐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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