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미 하원, 플랜테이션처럼 운영"…백인들도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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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종차별 철폐를 얘기해야 할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날, 오히려 인종 차별 발언이 이어지면서 미국 사회가 지금 시끄럽습니다.
오늘의 세계, 김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날, 힐러리 의원이 연설에 나섭니다.
그리고 공화당이 장악한 미 하원에서는 비판적인 발언을 할 수 없다며 인종 차별성 발언을 합니다.
[힐러리/민주당
상원의원 : 미 하원은 플랜테이션처럼 운영돼 왔습니다. 무슨 말인지 아실 겁니다.]
플랜테이션은 과거 백인 주인들이 흑인을 착취해 돈을 벌었던 대규모 농장.
이 백인 주인에 비유된 공화당은 힐러리 의원의 자질이 의심된다며 맹비난을 퍼붓고 있습니다.
같은 날, 레이 내긴 뉴올리언스 시장은 도시 복구를 언급하며 인종 차별 발언을 합니다.
[레이
내건/뉴올리언스 시장 : 뉴올리언스를 재건할 때입니다. 그리고 그 주인공은 초콜릿
(흑인) 뉴올리언스 시민들입니다.]
백인들도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이주한 뉴올리언스 시민 : 다시 뉴올리언스로 안 돌아갈 거에요. 저는 백인이고 초콜릿이 아니거든요. 가 봐야 환영 받지 못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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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당했던 자동차가 무려 37년 만에 주인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지난 68년 멋있게 보이겠다며 무리해서 스포트카를 산 포스터씨는 두
달 만에 차를 도난당했습니다.
분해돼 팔린 줄 알았던 차는 지난 달 스웨덴으로 선적되기 직전 당국에 발견돼 주인에게 돌아갔습니다.
스포츠카를 타며 질주하려던 26살 청년의 꿈은 63살 노인이 돼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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