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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 법무부장관 '취중발언' 반박

정형택

입력 : 2006.01.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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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법무장관이 취중에 엑스파일 수사를 비판한 데 대해 현직검사가 이를 정면으로 비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대검찰청에 근무하는 금태섭 검사는 16일 검찰 내부통신망에 천 장관의 발언은 법조윤리에 정면으로 위배 된다면서 수사에 불만이 있었다면 왜 그 당시에 수사지휘권을 발동하지 않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천정배 법무부 장관은 지난 12일 기자들과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수사와 관련해 국민의 99%는 검사들이 떡값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대화 녹음보다 더 정확한 증거가 어디 있겠느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