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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암살하려 했던 저격범의 생애가 영화로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탈리아 주간지 겐테는 얼마 전 가석방된 터키 출신의 알리 아그카가 할리우드의 한 제작사로부터 80억 원을 받고 독점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영화엔 아그카가 직접 출연한다는데, 졸지에 영화배우로 데뷔도 하고 큰 돈도 벌게 됐습니다.
아그카는 지난 1981년 바티칸에서 당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암살을 기도한 혐의로 25년간 복역하다 지난 12일 가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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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새벽으로 예정됐던 명왕성 탐사선 발사가 하루 연기됐습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는 기상 악화로 발사가 연기됐다면서 19일 새벽 다시 시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류 최초의 명왕성 탐사선 뉴 호라이즌 호는 시속 5만 8천km로 비행을 시작해, 9년 반 뒤인 오는 2015년 7월쯤 명왕성에 도달합니다.
명왕성의 성분 분석과 그 위성에 대한 정보 수집이 이번 탐사의 주 임무입니다.
75년 전 처음 발견됐지만, 크기도 작고 지구에서 너무 멀어 관측이 어렵던 이 태양계 막내별의 신비가 드디어 풀릴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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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에서는 곧 고릴라가 주인공을 맡은 리얼리티 쇼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프라하 동물원의 2살 반 된 고릴라가 주인공으로 뽑혔습니다.
이 고릴라의 일상은 인터넷을 통해 24시간 생중계되고, 라디오와 TV방송을 통해서도 매일 전해질 예정입니다.
고릴라에 대한 관심을 높여 야생고릴라 보호 기금을 모으는 게 이 프로그램의 최종 목적입니다.
하지만 하루종일 고릴라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고싶어하는 사람이 과연 그렇게 많을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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