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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 비나 눈

입력 : 2006.01.1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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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밤 늦게 동해안부터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동쪽에서 바닷바람이 불어오고 있기 때문이고요.

중국 남쪽에서 다가오는 비구름도 있어서, 내일 남해안을 시작으로, 모레는 영동과 남부지방 전역에, 비와 눈이 예상됩니다.

특히 동해안에는 3~8cm의 함박눈이 쏟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요일은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소식이 있습니다.

눈·비가 그치고 나면, 추위가 몰려오겠는데요.

주말부터 영하 10도 안팎의 대한 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구름이 많겠고, 대구와 부산은 오후나 밤에 비나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강릉과 제주는 하루종일 비나 눈이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수도권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에는 안개 끼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평년 이맘 때보다 4-5도나 기온이 높은 상태입니다.

내일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대체로 무난하겠지만,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과 남해안에는 비나 눈소식이 있어서, 운동지수가 낮습니다.

밤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동해안에는 함박눈이 내려 쌓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