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 "일본 정부, 이달 말 최종 결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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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입국하는 한국인 관광객에 대해 단기 비자를 완전히 면제하는 쪽으로 일본 정부가 방향을 잡은 것
같습니다.
도쿄, 조성원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본 정부는 오는 3월부터 한국인 관광객에 대한 단기 입국 비자를 완전히 면제하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아이치 박람회 기간에 실시했던 한국인 관광객에 대한 비자 면제 조치를 일단 다음
달까지로 연장했는데, 이 조치를 항구화 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입니다.
일본 정부는 한국인 입국자의 불법 체류 등 범죄 상황에 관한 지난
해 12월 통계가 나오는 이달 말쯤, 관련 부처간 협의를 거쳐 비자 면제 문제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주무 부처인 외무성의 한 관계자는 11월까지의 통계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말해 한국인 관광객의 단기 비자를 완전히 면제할 방침임을 시사했다고 도쿄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은 비자의 완전 면제 조치로 관광객이 늘어나 한·일간에 연간 5백만명 교류시대를 실현하고 냉각된 한·일관계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일본 언론들은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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