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이른바 '라디오 괴담' 사건과 관련해 가수 비를 고소인 자격으로 최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의 소속사인 JVP엔터테인먼트는 "비가 지난해 9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또다른 연예인과 전화 연결을 하다 모 여성가수와 관련된 저급한 발언을 했다"는 소문이 인터넷에 급속도로 퍼지자 관련 네티즌들을 검찰에 고소했었습니다.
비는 검찰 조사에서 "방송 당일 홍콩에 머물고 있었으며 라디오 전화 연결도 하지 않았다"며 소문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소문을 퍼뜨린 네티즌 10여 명을 불러 글을 올린 경위를 조사했으며 나머지 참고인들의 조사가 마무리되면 이들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