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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납북자 문제 해결에 최선 다할 것"

양만희

입력 : 2006.01.16 16:45


19년 전 납북된 동진호 어로장 최종석 씨의 딸이 아버지의 송환을 호소하는 글을 노 대통령에게 보낸 것에 대해, 청와대는 "납북자 가족의 고통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김만수 대변인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납북자 문제 해결을 국가의 기본적 책무로 보고 그동안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당사자들이 보기에는 미흡할 수 있겠지만 납북자 480여 명 가운데 지난 2000년 11월부터 5년 동안 55명의 생사를 확인했고 11명은 가족과 상봉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남북 장관급 회담 등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생사 확인과 상봉의 기회를 마련하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김 대변인은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