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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0년까지 우리나라 의사양성과정이 2+4년인 현재의 의과대학제와 학사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4+4년의 전문대학원제가 병행 운영됩니다.
교육부는 그동안 전문대학원 전환을 강력히 추진해 왔으나 서울대
등 주요대학의 반발이 심해 당분간 정원의 최대 50% 범위안에서 두 제도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이미 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한 가천의대등 21개 대학외에 서울대
등 미전환 20개 의과대학은 두 제도를 함께 운영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신 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지 않거나 전환비율이 낮은 대학에 대해서는 BK21등 지원사업에서 불이익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그러나 상당수 미전환 대학들이 두 제도를 병행하거나 전환 유예를 검토하고 있어 당분간 학생들의 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