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성 남부 중산시 판룽 마을에서 시위를 벌이던 주민들과 경찰이 충돌해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판룽 마을 인근지역 주민들은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지방도 건설 등에 들어가는 토지의 적절한 보상을 요구하며 14일 시위를 벌였습니다.
경찰이 전기곤봉과 최루탄으로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주민 수십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시위 참가자는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최소한 주민 30명이 경찰과의 충돌로 다쳤고 13살 여중생 1명이 숨졌다는 소문도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