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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학살로 끝난 미군의 정밀폭격

김우식

입력 : 2006.01.15 23:20


선데이 타임스와 옵서버 등 영국의 주요신문들은 미국이 13일 알-카에다 2인자인 알-자와히리를 목표로 한 정밀폭격이 민간인 학살로 끝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들은 13일 새벽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국경마을에 대한 미국의 미사일 공격으로 여성과 아이를 포함해 민간인 22명이 비명 한마디도 지르지 못한 채 억울한 죽음을 맞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미국의 이번 오폭은 미 중앙정보국, CIA의 정보가 잘못된 것을 입증한 것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CNN 등 미국 방송들은 그제 폭격 소식을 긴급뉴스로 전하면서 9.11테러의 배후인 알-카에다의 2인자 자와히리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테러전쟁에서 중대한 전과를 올렸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