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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 선전 경제특구 방문

김우식

입력 : 2006.01.15 16:27

중국 기업 대상 대북 투자유치 활동


중국을 방문중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일행이 광저우와 선전 등 중국 광둥성 일대를 시찰하면서 중국 기업을 상대로 한 대북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4일 저녁 중국의 첫 경제특구인 선전에 도착한 김 위원장은 15일은 대규모 경협사절단을 대동하고 난산 지구에 있는 하이테크회사와 항구 등 산업시설을 시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근처의 또 다른 경제특구인 푸젠성 샤먼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조만간 북중 정상회담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남부지방 방문에 앞서 이미 베이징을 방문해 후 주석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