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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로듀서스'와 '사운드 오브 뮤직', 그리고 '서울시향의 베토벤 교향곡 완주 시리즈' 등 풍성한 공연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토요일 아침의 공연 소식을, 김수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2001년 토니상 12개 부문을 휩쓸며 역대 최다 부문 수상 기록을 세운 브로드웨이 뮤지컬 '프로듀서스'가 국내 무대에 올랐습니다.
투자금을 빼돌리기 위해 일부러 망하는 뮤지컬을 만들려는 제작자들이 벌이는 한바탕 소동이 유쾌하게 펼쳐집니다.
송용태, 김다현, 최정원, 이희정씨 등 실력있는 뮤지컬 배우들이 열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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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앤드류스 주연의 영화로도 잘 알려진 가족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이 공연되고 있습니다.
2차대전 중에 나치를 피해 미국으로 망명한 오스트리아 퇴역대령 폰트랩 가족의 이야기가 도레미송, 에델바이스 등 아름다운 음악 속에 녹아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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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교향악단이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 두번째 공연에 나섭니다.
베토벤 교향곡 4번과 운명이라는 부제로 잘 알려진 5번을 연주합니다.
정명훈씨의 예술감독 취임과 함께 새로워진 서울시향의 연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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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자씨가 열연하는 '19 그리고 80'은 자살을 꿈꾸는 19살 소년 해롤드와 유쾌한 80살 할머니 모드의 사랑을 그려냅니다.
한 편의 동화 같은 이들의 사랑은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돌아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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