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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빙판길에 뒤집혀 승객 17명 사상

조제행

입력 : 2006.01.1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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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승객 24명이 타고 있던 고속버스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복됐습니다. 한 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

조제행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젯(13일)밤 9시 반쯤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38휴게소 부근 편도 2차선 도로에서 54살 김모 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9살 강모 양이 숨지고 23살 임모 씨 등 16명이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그젯밤 내린 눈이 얼면서 생긴 빙판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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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40분쯤 인천 구월동의 한 모텔에서 53살 김모 씨가 내연녀 44살 하모 씨를 흉기로 찌른 뒤 자신도 찔러 김 씨는 그 자리에서 숨지고 하 씨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하 씨를 의심해 범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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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쯤에는 울산시 성안동 49살 이모 씨의 노래방에서 불이나 이 씨가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노래방 내부를 모두 태워 3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가스버너에 불을 붙이는 순간 '퍽' 소리와 함께 옆에 있던 이불로 불이 옮겨붙었다는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