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이른바 LA갈비, 즉 뼈가 붙어있는 갈비는 당분간 수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국과 미국 두나라 정부는 13일 닷새째 쇠고기 수입 협상을 갖고, 뼈가 붙어있는 갈비를 수입하지 않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또 소의 내장 역시 안전성 문제 때문에 수입하지 않기로 합의했으며, 우리측 검역원이 미국 도축장에 가서 도축과정을 직접 검사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쟁점이 됐던 소의 나이 문제는 미국측 요구대로 생후 30개월 이하로 합의돼, 당분간 생후 30개월이 안된 소의 살코기만 수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앞서 전국에서 모인 축산농민 3천여명은 13일 낮 여의도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집회를 갖고 정부의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