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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관, '현장 고충' 담은 책 청와대 전달

조지현

입력 : 2006.01.13 14:24


현직 경찰간부가 농민 사망에 대한 경찰의 일방적인 '책임론'에 항의해 경찰 모자를 대통령에게 보낸 데 이어, 현직 경찰관이 현장의 고충을 담은 책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냈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 상봉지구대에 근무하는 40살 김동진 경사는 자신이 쓴 책 '경찰 현장 이야기'를 11일 등기우편으로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냈습니다.

김 경사는 13일 "경찰의 애로사항을 이해해 달라는 의미에서 책을 보내 드렸을 뿐"이라며 "어떤 항의의 의미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경사는 1995년 2월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6년동안 대통령 경호 업무를 맡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