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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1일) 낮 고속도로를 달리던 대형 트레일러가 뒤집어졌습니다. 주변 교통이
한 시간 반동안 마비됐습니다.
하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오후 4시 경인 고속도로 서울 방향 신월 지하차도를 1백m 지난 지점에서 5톤 대형 트레일러 차량이 전복됐습니다.
실려 있던 고급 승용차 두 대와 SUV 두 대가 도로 위로 쏟아져 크게 파손됐습니다.
또 사고로 두 개 차선이 꽉 막혔습니다.
트레일러 밑에 붙어있는 임시타이어가 떨어져 나가 오른쪽 뒷바퀴에 걸리면서 차량이 순식간에 중심을 잃고 전복됐습니다.
[정모
씨/운전기사 : 갑자기 바퀴 있는 데서 '쿵' 소리 나더니 번쩍 들리더니 그냥 쏠리더라고요.]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서울 방향 2개 차선의 통행이 한 시간 반 동안 마비됐습니다.
사고가 나고 한 시간이 지나서야 대형 크레인이 동원돼 넘어진 트레일러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파손된 차량 넉
대는 견인차로 끌어갔습니다.
경인 고속도로는 오후 6시가 넘어서야 정상소통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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