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남부의 가금류 농장 세곳에서 치명적인 조류 인플루엔자 변종인 H5N1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우크라이나 보건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루셋스키 우크라이나 농업부 지역 사무소장은, "지난달 마지막 주부터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를 감시해 온 보건 당국이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남부 농장의 가금류에서 H5N1계열의 바이러스가 발견됐다는 검사 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루셋스키는, "이에 따라 비상대책반이 가금류 17만 2천마리를 살처분하고 감염 농장을 철저하게 소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터키에서는 다섯명이 추가로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스탄불 거주자 100여명이 감염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