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배 수원지검장이 9일 사의를 표명한데 이어 유성수 의정부지검장과 홍석조 광주고검장이 최근 정상명 검찰총장에게 사의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 검사장은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용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홍 검사장은 안기부 X파일 수사가 마무리된 만큼 검찰 조직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물러날 것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상명 검찰총장과 사시 동기인 유 검사장은 경기고와 서울공대를 나와 대검 강력과장, 대검 감찰부장, 대전지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홍석현 전 주미대사의 동생인 홍 검사장은 경기고와 서울 법대를 나와 법무부 검찰1과장,
서울지검 2차장, 법무부 검찰국장, 인천지검장 등을 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