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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인도 등 아시아 각지에서 이상 한파와 폭설로 인한 희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9일 일본 북부지방의 폭설로 인해 지금까지 모두 71명이 숨지고 1천여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도에서는 뉴델리의 8일 아침 최저기온이 최근 70년 간 가장 낮은 섭씨 0.2도를 기록하고 서리가 내리는 등 강추위가 몰아쳐, 지난 해 12월 이후 모두 1백46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북부지역에서는 최근 몇 주 동안 추위 속에 폐렴으로 47명이 숨졌고, 방글라데시에서도 최근 닷새 동안 33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